‘민화의 모든 것’과 만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민화 전문 아트페어인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가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1관에서 개최된다.
민화의 대중화와 예술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민화아트페어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본 아트페어에 최초의 출판전문박물관인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한 문화계 원로,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김종규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았다.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문화계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규 대회장은 민화가 ‘우리 정체성의 산실이며 정서의 고향’이라며 민화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화가 혼란스러운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임을 언급하며, 이번 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민화계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주최측인 (사)한국민화협회(회장 송창수)는 1995년 발족 이후 민화의 참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단체이다.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과 다양한 국제전, 해외탐방프로그램 등을 개최, 대한민국전통문화재 및 전승문화재를 지정, 운영하며 민화의 저변 확대와 작가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민화협회는 2017년 제1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주최하며 민화가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송창수 회장은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민화의 가치를 알고, 일상에서 우리 민화를 이어가며 행복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페어에서는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한 민화와 작가의 개성에 따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민화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전통민화의 기법과 소재를 계승 발전시켜 현대적 감성으로 풀이한 현대민화는 최근들어 놀라울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무한한 상상력으로 K-아트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민화의 발전상과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민화아트페어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 민화 관련 도서, 민화를 그리는데 필요한 재료(붓, 한지, 안료) 등 민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생산하는 다양한 업체들의 민화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민화 포토존, 석채체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민화를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서 2천여점의 다양한 민화작품 뿐만 아니라 민화 재료, 도서, 다양한 문화상품 등의 전시, 판매가 이루어진다.
관람객이 직접 민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매회 민화를 소재로 한 개성있는 특별전 및 초대전을 마련한다. 올해는 옛 우리민화를 만나는 마이아트옥션의 특별 ‘명품 민화 원화’전, 갤러리 향원재 한국-인도 상호문화교류를 위한 ‘인도민화’전, 민화 작가 안성민 작가 초대전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 뛰어난 미술가들의 작품을 초대, 민화와 현대 미술의 교감과 접점을 모색한다.

‘민화의 모든 것’과 만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민화 전문 아트페어인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가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1관에서 개최된다.
민화의 대중화와 예술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된 민화아트페어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본 아트페어에 최초의 출판전문박물관인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한 문화계 원로, 문화유산국민신탁의 김종규 이사장이 대회장을 맡았다.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문화계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규 대회장은 민화가 ‘우리 정체성의 산실이며 정서의 고향’이라며 민화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화가 혼란스러운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임을 언급하며, 이번 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민화계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주최측인 (사)한국민화협회(회장 송창수)는 1995년 발족 이후 민화의 참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단체이다.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과 다양한 국제전, 해외탐방프로그램 등을 개최, 대한민국전통문화재 및 전승문화재를 지정, 운영하며 민화의 저변 확대와 작가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민화협회는 2017년 제1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주최하며 민화가 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송창수 회장은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민화의 가치를 알고, 일상에서 우리 민화를 이어가며 행복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페어에서는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재현한 민화와 작가의 개성에 따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민화를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전통민화의 기법과 소재를 계승 발전시켜 현대적 감성으로 풀이한 현대민화는 최근들어 놀라울 만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무한한 상상력으로 K-아트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 민화의 발전상과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민화아트페어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 민화 관련 도서, 민화를 그리는데 필요한 재료(붓, 한지, 안료) 등 민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생산하는 다양한 업체들의 민화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민화 포토존, 석채체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민화를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민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에서 2천여점의 다양한 민화작품 뿐만 아니라 민화 재료, 도서, 다양한 문화상품 등의 전시, 판매가 이루어진다.
관람객이 직접 민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매회 민화를 소재로 한 개성있는 특별전 및 초대전을 마련한다. 올해는 옛 우리민화를 만나는 마이아트옥션의 특별 ‘명품 민화 원화’전, 갤러리 향원재 한국-인도 상호문화교류를 위한 ‘인도민화’전, 민화 작가 안성민 작가 초대전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 뛰어난 미술가들의 작품을 초대, 민화와 현대 미술의 교감과 접점을 모색한다.